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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건강을 위해!

[당뇨식] 가다랑어포 양배추 계란 부침

by 토끼쟁반 2024. 10. 28.

근래에 양배추 채칼을 사서 양배추를 좀 잘라놨었는데 말입니다.

너무 채처럼 썰어서 그런지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서 갈변이 되더라고요 

아침에만 또띠아에 싸서 먹는편이라 소진 속도가 느린데 말이죠 ..

그리하야 일본 오코노미 야끼 처럼 먹어볼까 라고 생각하곤 만들어 보았습니다. 

 

 재료

양배추 한주먹(계량을 하지 않았더니 ;;;)

계란 두알

베이컨 또는 햄 (저는 집에 있던 훈제 삼겹살을 이용했습니다.)

저칼로리 바베큐 소스

논콜마요네즈

 

 

[로켓프레시] 비비드키친 저칼로리 바베큐 소스

 

deg.kr

 

 

오뚜기 논콜마요

 

deg.kr

 

 조리과정

1. 베이컨과 양배추를 잘 섞어줍니다.

2. 계란 두알을 깨서 다시 섞어줍니다

3. 달궈진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반죽을 부어줍니다. (이때 불은 약불로 낮춰주세요)

4. 반죽을 잘 펴주고 뚜껑을 덮어서 약불로 익혀줍니다(대략 2~3분정도)

5. 뚜껑을 열고 반죽의 익음이 괜찮으면 뒤집어줍니다. (너무 안익었으면 좀더 익힙니다.)

6. 약 1분정도 익혀주고 접시에 옮겨줍니다. 

7. 부침 위에 저당 바베큐 소스와 논콜 마요네즈를 한 수저씩 잘 펴 발라줍니다.

8. 마지막으로 가다랑어포를 뿌려주시고 드시면 됩니다 (참 쉽쥬)

 

 맛 평가 및 혈당

일단 맛은 오꼬노미 야끼 같습니다. 양배추 맛이 쎌거 같았는데 되려 양배추의 맛보다는 베이컨과 계란맛이 더 쎘고 

그위의 가쓰오부시의 향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양배추의 아삭함이 식감을 살려주더라고요. 

혈당은 아래와 같이 식후 2시간 혈당이 117이 나왔습니다. 저항밥 120그램과 같이 먹었음에도 낮게 나왔습니다.

제가 보통 저녁 운동후에 찍어보면 150정도 나오는데 말이죠. 

아마도 양배추라는 식이섬유와 계란이라는 단백질이 충분히 방어를 해준듯 했습니다. 

앞으로도 종종 해먹어야 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