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토요일 저희 빌라에 양심 없이
사람의 통행을 방해 하는것 따위 무시하고 불법주차 하는 인간들 때매
공사쪽 일을하는 친구를 불러서 불법주차 방지 볼라드 설치 공사를 진행 했습니다.
까알끔하게 설치 공사 마무리 후 고생한 친구와 함께 간 사당 모소리 입니다.
돼지 뒷고기집은 많이 가봤지만 모소리 살이나 가오리살등 못보던 특수 부위가 많은 집입니다.
이집은 모소리 한판이라고 셋트 메뉴를 파는데 요고 하나 시키면 못먹어봤던 특수부위를 먹어볼수가 있습니다.
결론을 말씀드리면 개추!!!
고기 정말 맛있습니다. 모소리 한판을 시키면 총 4부위가 나오는데요
모소리살,가오리살,구멍살,삼각살 요렇게 나옵니다.
불판은 특이하게도 공사장에 있을법한 철근으로 만든 불판으로
눈길을 화악 끕니다
제가 요즘 당수치가 좋지 않아서 술을 많이 마시진 못했지만
건강한 주당이시라면 인당 2병씩은 깔정도로 맛이 좋더군요
위치는 이수역과 남성역 사이인데 남성역쪽에 좀 더 가까운 편입니다.
근처에 오시게되면 들러보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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