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리움 투어를 끝내고 저희 일행은 해운대 시장에 있는
상국이네 떡볶이로 향했습니다.
일단 유명하기도 했고 제가 듣는 라디오 배성재의 텐 진행자인
배뚠뚠씨가 추천하는 곳이라 가봤습니다.
워낙 유명한곳이라 그런지 몰라도 비오는 날이었지만
사람들이 줄서 있더군요
밖에서 주문 후에 받아서 들어가면 되는 시스템 이더군용
저희는 어묵과 떡볶이 그리고 튀김을 시켰습니다.
셋트까지 먹기엔 전에 먹은 밀면과 만두가 소화가 되지 않은터라...
떡볶이는 매콤했습니다. 어묵탕은 시원했고요. 튀김은 바삭하고 괜찮았습니다.
근데 제 감상은 그냥 맛있는 분식집이지 꼭 여길 가야해!!
이건 아니더라고요 ...뭐 저랑 다른 감상도 있겠지만
이곳에 대해 들은 걸로 환상을 가지고 가면 실망만 크지 않을까 싶네요
그냥 맛있는 분식집 이었습니다. (반박시 님말이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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