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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팁] 선풍기는 어떻게 버리나요? 일반 가정용 선풍기를 버릴때 헷갈리는 분이 많습니다. 저도 이번에 선풍기가 망가져서 새로 샀는데 기존 고장난 선풍기를 버리는 법을 몰라 좀 찾아봤습니다. 간략하게 아래와 같습니다. 1미터 이하 높이의 가전 제품은 재활용품 반출 장소에 내놓으면 됩니다. 근처의 행정복지센터 소형가전 전용수거함에 가져다 놓으면 됩니다. 아파트의 경우 폐가전수거함이 있는곳이 있으니 그쪽으로 배출하시면 됩니다. 아래 내용은 동작구청에서 공지한 폐가전 수거 방법입니다. 링크 2023. 9. 11.
[23 전라여행] 남원1 - 춘향의 고장 (광한루원) 남부시장 국밥으로 배를 든든하게 채우고 구례사는 친구네 가져다 줄 초코파이를 사러 풍년제과를 들립니다. 풍년제과 입구 옆에는 안중근 장군 기념관이라 되어 있는 간판과 동상이 서있습니다. (안중근 의사님 아니셨나??) 근래에 일어나는 일을 보면 참 속이 상하는.... 손이 꽉차게 구매 한지라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큰사이즈와 작은사이즈 등등 해서 3셋트 정도 사서 제 차로 향했습니다. 주차장쪽으로 이동하다 보니 이런 멋진 문도 볼수 있더군요 : ) 대략 한시간 정도? 달려가서 도착한 남원은 한산 하더군요. 아마도 일요일이라 조용했던듯 싶었습니다. 공설시장 옆 주차장은 무료개방인진 몰라도 차단기가 올라가 있었고 차량 넘버도 체크하지 않더군요 광한루는 뭐 워낙에 유명한 장소이니 사진만 살짝 쿵 올려보겠습니다... 2023. 9. 11.
[23 전라여행] 전주3 - 전주 남부시장 콩나물 국밥 전날 전북현대와 수원삼성의 혈전(?)을 보고 숙소에 돌아와 맥주한잔 하고 푹 잤습니다. 사실 계획상으론 남부시장 야시장을 가야 했으나 버스가 오질않아서... 시간이 오바되서 결국 숙소로 바로 오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야시장을 못간 아쉬움은 구하기 힘들다는 아사히 생캔(?)으로 달랠수 있어서 좋았지요~ : ) 여행 첫날의 숙취(?)를 해소하기 위해 저는 남부시장으로 향합니다!! 예전에 전주에서 숙박한적이 있었었는데 그때는 전주의 지리를 잘 몰랐었어가지고 못들리고 집에 갔었던 곳입니다. 이번 여행에서 남부시장에서 간 콩나물 국밥집은 우리가 잘아는 현대옥이 아닌 운암 콩나물 국밥입니다!! 이곳은 전주에 살고 있는 지인의 단골집으로 그친구도 20년정도 단골이라고 하더군요 ㅎㄷㄷㄷ 이 가게의 사장님은 원래의 현대.. 2023. 9. 8.
[23 전라여행] 전주2 - 전주 월드컵 경기장 (전주성) 비록 이동 시간이 길어짐으로 늦게 전주를 왔어도 물짜장을 먹는 미션은 성공 했습니다!! 다만 물갈비를 못먹어서 아쉬웠을 뿐 .... 물짜장도 맛있게 먹었고 이제 다음 코스인 전주 월드컵 경기장을 찾아가도록 하겠습니다. 나름 스포츠를 좋아하는 팬으로서 이곳에 왔으니 전주성을 안들릴수가 없죠. 전주성 외부 입니다. 저는 W석을 예매 했지요.예매할때 좀 비싼감이 있긴 했지만(37,000원) 여행이니깐~~ 그런데요 ...이상한게... 보통 앉는 일반석쪽으로 가면 여기가 아니라고 하고 저쪽으로 가도 여기가 아니라고 합니다?? 뭐야 사기당한건가??? 했는데... 어쩐지 비싼감이 있더라니... VIP석을 예매 했던..... (나 자신 칭찬해????) 이 자리는 확실히 비싸서 그런가 경기장과 엄청 가깝습니다. 심지어 .. 2023. 9. 6.
[23 전라여행] 전주1 - 물짜장(대유성) 어느덧 다시 한번 휴가의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다른분들은 해외여행들을 많이 가시더군요. 사실 해외 여행을 가도 저는 보통은 남들처럼 빡시게 다니진 않는 편입니다. 올해는 왠지 어딜가도 한국인이 많을것 같아 딱히 해외여행은 땡기진 않았고 국내에서 제대로 안가본 지역을 한번 가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경상도 지역은 많이 가봐서 이번엔 전라도 지역을 돌기로 했지요 전주-남원-구례-담양-광주 요렇게 다섯지역을 다녀보기로 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중간 구례에서 제 대학 동기인 친구를 만나기로 해서 짜본 계획이긴 합니다 ㅎ 이번 여행은 첫 출발부터 좀 꼬이기 시작한게 8/15 광복절이 있는 한주를 휴가를 내어서 그 전 주 토욜날 출발을 하였는데... 전주까지 걸린시간이... 제가 간과 한것이 많은분들이 해외를 가시.. 2023. 9. 4.
[성수동] 쫀득하고 부들부들한 - 광장족발 40년 지기 친구놈의 생일입니다. 이 자식 지네 동네로 간다하니 싫다고 하는군요 제가 일하고 있는 성수동으로 왔습니다. 지금도 그런지는 몰라도 예전에는 서울 3대 족발하면 서울시청 오향족발, 양재역 영동족발, 성수동 성수족발 요렇게 세곳을 말했었습니다. 지금이야 워낙에 맛집들이 많아져서 딱히 의미 있는건 아니지만 당시에는 3대족발하면 뭔가 있어보이긴 했죠 솔직히 10여년 전에 성수동에 처음 이직했을 때 먹어본 성수족발은 제 스타일은 아니었습니다. 너무 과다하게 부들거리고 너무 달아서 제입맛에는 영 아니었지요 지금 소개하는 집은 제가 이직하던 당시에도 있었고 지금도 있는 집으로 이곳에서 먹어보곤 굳이 성수족발 갈 필요는 없구나 생각한 집입니다. 맛도 식감도 크게 차이없고 가격도(?)크게 차이 없습니다. 성.. 2023.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