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전직장 사람들과 송년회를 가지기 위해 합정으로 향했습니다.
1차는 근처 중식집에서 거나하게 한잔 했고 2차로 인근에 위치한 합정옥으로 향했습니다.
이곳은 무려 5회나 미슐랭에 등재된 가게로 곰탕이 유명한 집입니다.
저희는 수육과 곰탕을 주문했습니다.
밑반찬으론 깍두기와 김치가 있었습니다.
이후 나온 수육. 때깔이 기가 막힙니다.
내장과 수육이 함께 들어있는데 야들야들 한것이 술이 술술 들어갑니다.
곰탕은 맑은 곰탕으로 수육에 나왔던 부위들이 들어있습니다.
국물은 뽀얀 국물이 아닌 맑은 국물입니다.
역시 맛집이라 그런지 유명인들의 싸인이 많았습니다.
특히 눈에 띈건 월드클래스 손흥민선수의 싸인볼이었습니다. 캬~
이런 셀럽들도 오는 맛집 합정옥!!
합정에서 술자리가 있으시다면 한잔 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 )
'Life > 먹고사는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낙성대] 육지와 바다의 향연 - 못골 낙곱새 (0) | 2024.11.25 |
---|---|
[당뇨] 나름 혈당이 괜찮은 라면? - 미고랭라면 (0) | 2024.11.04 |
[사당역] 훈연향 그득한 수제버거 - 미스피츠 (0) | 2024.10.21 |
[사당역] 일본식 소고기 구이 - 야키니쿠 마리 (0) | 2024.10.14 |
[마산] 전날의 음주를 잊게해주는 돼지국밥 - 종가 돼지국밥 (0) | 2024.10.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