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입니다. 드라이브 하기 좋은 계절이죠.
어느 금요일 대학 후배와 함께 춘천을 가기로 했습니다.
저도 저대로 머리가 복잡하고 그 친구도 그친구대로 머리가 복잡한 상황이라 좀 식힐겸??
서울에서 춘천을 가다 점심때가 되어 차를 가평쪽으로 돌렸습니다.
이곳은 평소 외부 행사때문에 가평에 자주 온 제 친구가 추천한 집으로 편육이 예술이라고 극찬을 하더라고요
막국수는 엄청 슴슴한편은 아녔고 양념장이나 육수 양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듯 했습니다.
편육은 막 꺼냈는지 따끈한 편이었고 야들야들 크으.... 차만 아녔어도 소주를.. 헷~
편육을 싸 먹는 쌈도 엄청 많이주시고 푸짐한 한상이었습니다.
혹시나 지나가실일이 있으시거나 춘천 여행을 가실때 들러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막국수인지 편육인진 모르는데 뭔가 매운 느낌이 조금 있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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