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시리아 강진] 이제는 우리가 도움을 줘야 할때

2월 6일 튀르키예 남부 및 시리아 북서부에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현재 (2/8)기준으로 사망자만 8,000명이 넘어가는 상황입니다.

 

튀르키예 즉 옛 명칭으로 터키는 6.25 참전 국가로써 14,000명이 넘는 병력을 지원해준 국가입니다.

당시 아시아의 작은 나라에서 벌어진 전쟁에 지원해준 국가로써 한국에서는 형제의 나라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튀르키예 강진으로 현재까지 8천명이 넘는 사망자가 나오는 상황에서 앞으로는 시간과의 싸움이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매몰된 건물 속에 갇혀있는 실종자가 많이 있다고 합니다. 

 

전세계적으로 구호품 지원 및 구호팀을 파견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는 과거에 모 기부단체에 정기 후원을 했었으나 그들이 후원금을 유용한다는 뉴스를 보고는

후원을 그만두기도 했었습니다. 

 

위에 사진을 보시면 두 아이가 매몰된 건물속에서 발견된 사진이 있습니다.

둘은 자매로서 17시간동안 언니가 어린동생의 머리를 저렇게 보호해 주면서 버텼다고 합니다. 

 

세상에 많은 국가가 있고 재해가 발생하고 있지만 굳이 튀르키예에 왜 후원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겼냐면

누군가가 쓴글의 제목인 '이제는 우리가 도와야 할때' 라는 글을 읽고는 결심을 하게 되었죠.

우리나라는 튀르키예에 6.25 당시 큰도움을 받았고 그로인해 현재의 대한민국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국내 기부단체들도 많은 후원금을 모금하고 있습니다. 네이버,카카오 등등 포털에서도 가능하고 개인이 하고 있는 후원처에서도 카테고리를 만들어서 모금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이번에 국경없는 의사회에 후원 하였습니다. 

국경없는 의사회에 후원을 하실분들은 아래 링크로 들어가시면 글 맨아래에 후원하기 버튼이 있습니다.

금액은 지정된 금액이 아닌 직접입력도 가능하니 생각이 있으신 분들은 한번 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튀르키예-시리아: 강진으로 대규모 사상자 발생, 빠른 대응 확대 | 국경없는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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