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roduct of interest/생활가전

[알리익스프레스] 요즘같은 장마철 필수품? - 뽀송한 내신발 슈 드라이어

by 토끼쟁반 2024. 7. 9.

올해도 어김없이 장마철이 또 도래 하였습니다. 

장마시즌에 제일 싫은건 출근하고 나서 사무실에 도착했을때 

젖어있는 신발과 양말이 너무 싫죠... 

사무실은 에어콘이 틀어져있어서 쾌적하지만 젖어 있는 양말과 신발은 썩 기분좋지 않습니다. 

 

얼마전에 알리익스프레스 천원마트에 슈 드라이어라고 젖은 신발을 말리는 제품이 올라와 있더군요. 

천원마트에 올려진 제품인 만큼 가격도 크게 부담되지 않는 5천원. 

아마 지금은  천원마트에서 내려가서 1만원 정도에 판매 되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알리에서 구매한 제품들은 배송시에 무슨일이 있었는진 몰라도 늘 박스가 구겨져 있더라고요. 

다행인건 그안의 제품들은 늘 멀쩡했답니다 ㅎㅎㅎ 

 

제품을 오픈 했을 때 보니 뭔가 단촐해 보이는 구성품으로

본품과 설명서만 떨렁 있긴 하더군요 

이 포스팅을 작성하는 오늘은 전국적으로 장마전선에 의해 비가 많이 온날이었습니다. 

제 신발은 출근길에 이미 다 젖어 있었지요 (테스트에 최적 상황! )

 

제품의 형태는 단순했습니다. 뜨거운 바람이 나오는 신발 걸이 두개와 가운데의 본체

본체의 가운데에는 동작 다이얼이 있었어요. 시간은 최대 120분까지 세팅 가능 하더라고요. 

굳이 시간을 세팅하지않고 지속적으로 동작시킬수 있는 항목도 있었습니다. 

전원을 넣고 동작ON을 하게 되면 양 신발걸이에 파란 불빛이 들어오면서 뜨거운 바람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손을 댈수 있을정도로 엄청 뜨겁진 않았어요 .

 

이제 부터 테스트 타임 .

폭우에 젖어 있는 제 신발을 가지고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일단 신발을 걸어놓고 제 책상 아래에 위치해 놓고 동작 시켜 보았습니다. 

소음이 좀 있긴 하더라고요. 아무래도 싼 제품이다 보니 그런 부분까지는 기대하긴 어려운듯 싶습니다. 

30분 정도 동작 시키고 확인 했을때엔 그래도 어느정도 만족할정도로 신발이 말라 있었습니다. 

저는 저기서 30분 정도 더 말렸는데요 나름 뽀송한 느낌이 날정도로 마르더라고요. 

신발이 다 마른것을 확인하고 젖어있는 제 양말도 말려 보았는데요 굉장히 만족 스럽게 마르더라고요 .

 

아래는 제품 페이지에 있는 후기에요. 제품 마감은 조금 별로이긴 하지만 만족한다는 후기가 많더라고요 

가운데 48도씨 써있는건 스티커라고 다들 ㅋㅋㅋㅋ 

비가 많이오는 장마철에는 사무실이나 집에 한대 놓고 사용한다면 발의 꿉꿉함을 덜어줄것 같습니다. 

■ 장점

- 신발을 걸기 좋게 설계된 디자인 

- 신발의 변형을 일으키지 않을정도의 온도

- 양말도 말릴수 있는 형태.

 

단점 

- 소음이 조금 있습니다. 예민하신 분들은 좀 거슬릴듯 하더라고요 (전 회사 창고에서 돌렸어요)

- 좀 싸보이는 마감?(다이얼 가운데 온도 스티커라던가 제품의 내구성이 약해보이는 느낌의 플라스틱?)

- EU 타입 콘센트 지만 한국 콘센트에는 조금은 헐거운 느낌

- 살짝은 오차가 있는 타이머

 

제품에 대해서 궁금하시다면 아래 배너를 클릭하셔서 상품 페이지에서 확인해 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 ) 

 

 

Intelligent Timer Shoe Dryer Telescopic Adjustable Dryer Quick Drying Deodorizing Sterilizing Shoe Dryer - AliExpress 6

Smarter Shopping, Better Living! Aliexpress.com

www.aliexpress.com

※ 이 포스팅은 알리 익스프레스 어필리에이트 활동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